인천시는 문학야구경기장에 연극전용극장을 짓기로 하고 8월경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연극전용극장은 문학야구경기장 1루수 매표소 옆 지하 1층 664m² 규모로 300석의 관람석과 배우실, 음향조정실, 무대, 소품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14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올해 첫 번째 추경 예산 편성 때 반영하기로 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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