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2-06 16:312009년 2월 6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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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강호순 씨에게 살해돼 골프장에 묻힌 것으로 보이는 중국동포 김모 씨의 매장 추정 장소를 좁히고, 시신을 발굴하기 위해 법원에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6일 경기도 화성시 L골프장이 생기기 전과 후의 항공사진과 위성사진을 놓고 살인범 강 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7일 경찰과 합동으로 골프장에서 시신 발굴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