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폭행’ 1명 신원 확인…전철련 가담자 수사 본격화

  • 입력 2009년 2월 7일 03시 01분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의 희생자 유족과 전국철거민연합(전철련) 관계자들이 경찰관을 감금,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 용산경찰서는 피해 경찰관이 가해자 1명을 지목함에 따라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본보 6일자 A12면 참조 ▶ 전철련, 경찰관 감금 집단폭행

경찰은 6일 “피해 경찰관의 진술을 토대로 유족인 50대 여성을 특정해 신원을 확인했고, 전철련 회원들의 사진 자료 등을 바탕으로 다른 폭행 가담자들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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