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진으로 본 고인돌 세계’ 춘천박물관 특별전 열어

  • 입력 2009년 2월 11일 07시 37분


국립춘천박물관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사진으로 본 고인돌(사진)의 세계’ 특별전을 개최한다.

‘거대한 바위에 감춰진 과거의 시간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인천 강화, 전북 고창, 전남 화순의 고인돌을 비롯해 강원도와 북한의 고인돌까지 모두 130점의 사진과 호남 영남 강원도 등에서 출토된 부장유물 50점이 소개된다.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거석기념물의 하나인 고인돌은 약 3000년 전부터 만들어졌으며 한반도에는 전남지역에 2만여 기, 영남에 5000기, 강원도에 500기 등 모두 3만여 기가 남아 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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