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예회관은 다과와 함께 음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커피 콘서트’를 18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연다.
올해의 첫 ‘커피 콘서트’ 무대이며, 모스틀리 필하모닉(사진)이 서정성 높은 유명 교향곡을 한 악장씩 연주하는 갈라콘서트 형태로 꾸민다.
박성현 씨의 지휘로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미완성’ 중 2악장, 브람스의 ‘교향곡 3번’ 중 3악장,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중 2악장,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중 3악장이 연주된다. 지휘자의 음악 해설도 곁들여진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향기로운 일리 커피가 제공된다. 032-420-2027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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