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시공사 선정과정 비리 첩보… 부산도시公압수수색

  • 입력 2009년 2월 25일 06시 30분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최근 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공사의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첩보에 따라 부산도시공사와 공사 낙찰업체 8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수사 대상은 부산도시공사가 지난해 12월 공사비 192억 원을 책정한 뒤 시공사를 선정한 건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강서구 미음지구 개발과 관련한 책임감리 용역 업체 선정 건이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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