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3-06 02:592009년 3월 6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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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하늘, 나 왕비호야. 요즘 당신 얼굴이 별로야. 왜 그렇게 잔뜩 흐려 있어? 영국 날씨 따라하는 거야 뭐야? 입춘 지난 지 한 달 됐겠다, 개학식도 했겠다, 심지어 개구리 팔짝팔짝 뛰는 경칩도 어제였는데, 맑은 날씨 좀 보여줄 때도 됐잖아. 이번 주말에는 환하게 웃어줄 수 있지? 힘들면 ‘소녀시대’의 ‘Gee’라도 듣고 기분 전환하라고. 3월, 화창한 봄 하늘 한번 제대로 보여줘! 봄 포에버!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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