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은 전통적 산수화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후대의 조형세계와 한국 산수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얻고자 했다. 이지호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그는 자신만의 풍경이라는 하나의 소우주를 창조했으며 자연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표현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은 제3, 4전시실에서 열리고 1, 2전시실에서는 여전히 상설전이 열리고 있다. 042-602-3270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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