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여만 원을 들여 제작한 이 기념우표는 250원권 우표 14종으로 직지 글꼴, 직지로고, 직지 복원판, 유네스코 기록유산 인증서, 직지상 시상식, 뉴욕 케네디공항의 직지카페, 직지를 인쇄한 흥덕사에서 출토된 유물 등 14장의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청주시는 이 우표 3000세트를 발행해 9월 4일 청주에서 열리는 ‘2009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에 참가하는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에 기념품으로 전달하고 국내외 순회전 등에서 직지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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