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11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의 센터 내에서 기업 디자인 지원단(디자인 119)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대, 대구대, 영진전문대 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 127명과 지역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 지원단은 기업들을 방문해 제품 등의 디자인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해 주고 새로운 디자인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 경북지역 중소 제조업체 등이며 시각, 산업, 공예, 영상, 인터넷 분야 등의 디자인 부문이다.
희망업체는 홈페이지(www.dgdc.or.kr)나 전화(053-740-0055)로 신청하면 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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