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4월 18일 오전 1시 5분경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포역으로 이동해 크루즈여객선인 퀸메리호(1만7000t급)로 갈아 탄 뒤 제주도에 도착해 관광을 한 다음 같은 달 20일 오전 4시 반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이용객들은 국토의 최남단인 마라도를 둘러보는 일정을 보낸 뒤 한라산 등반과 제주도 관광명소 일주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은 어른 18만8200원, 어린이 15만200원으로 선박운임과 숙박 및 식사(6식) 요금, 버스료, 입장료 등 경비 일체가 포함된 것이다. 053-955-8877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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