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중증장애인은 물론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자녀 양육 부담이나 장애인 인권, 가족 간의 갈등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 가족 구성원 간 화목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교육 과정과 세미나, 워크숍 등을 열 계획이다.
장애아 가정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우미나 전문 관리사 등을 보내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가족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해 각 가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사례별로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이 센터 운영은 사단법인 대구시장애인부모회가 맡는다. 053-621-2605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