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와 용수리에 각각 6MW, 15MW의 발전소를 건립해 운영해 온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성산풍력발전소 준공에 따라 제주지역 풍력발전용량을 33MW로 끌어올렸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6개 풍력발전소(46MW, 33기)가 상업 운전되고 있다. 3개 풍력발전소(74.5MW, 26기)는 건설 공사가 진행되거나 준비 중이다.
한편 제주도는 도내 전력 수요의 2%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50년까지 50%로 높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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