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룹은 매년 대륙별로 항공 마케팅에서 뛰어난 실적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지역의 후보 공항에 오른 일본의 간사이와 중국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5개 공항과 경쟁해 최우수 공항으로 뽑혔다.
인천공항은 신규 항공사 유치와 노선 발굴, 항공수요 창출 등 항공 마케팅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활동을 벌인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창규 항공영업처장은 “세계 1700여 개 공항과 경쟁을 벌여 공항서비스 분야에서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공항운영 및 항공마케팅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고 소개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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