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 ‘과학의 달’ 행사 다채

  • 입력 2009년 4월 2일 06시 44분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경남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녹색성장! 과학기술의 힘!’을 주제로 많은 행사가 열린다.

김해천문대는 유엔이 정한 ‘세계천문의 해’를 기념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신비에 쌓인 토성 관측 행사를 한 달간 가질 계획이다. 창원대는 11일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주의 경남과학교육원과 경남수목원을 탐방하고 수학, 과학 창의반 및 주부과학아카데미 회원과 자녀들의 고성 공룡엑스포 참관(24∼25일), 학부모 및 과학영재교육생 대상 과학특강(18일), ‘진정한 과학자의 길’ 행사(25일)를 잇달아 개최한다.

또 창원의 한국전기연구원은 과학기술체험 주간, 반도체 재료 관련 학술발표회, 태양전지 제조공정 심포지엄을 열고 한 달간 연구원 내 전시장 및 시험장비를 공개한다.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도 25일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연구소 운동장에서 갖는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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