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대나무 고장’ 담양에 명상치유센터 건립

  • 입력 2009년 4월 2일 07시 00분


‘대나무 고장’인 전남 담양에 대체의학센터와 자연휴양시설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금향재단과 3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향재단은 담양군 월산면 중월리 일대 6만7000m²의 터에 최면, 명상 등을 이용해 심리치료를 하는 명상치유센터와 대체의학센터, 자연치유 그린웰피아, 달뫼골 썬빌리지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3개 업체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이들 업체는 최면심리와 명상치유센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자연치유센터, 친환경 펜션단지, 친환경 에너지 시설 등을 조성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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