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인근의 인공 암벽장에서 8일부터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 강습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암벽등반 체험반’과 성인 대상의 ‘스포츠클라이밍 교실’로 나뉘어 열린다. 기초반은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운영되며 인원은 선착순 30명. 성인반은 4주 과정으로 9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차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암벽등반은 극한의 스릴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전신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드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및 신청 042-610-2970, www.djsiseol.or.kr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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