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선율팔색조’ 인천공항서 6일까지 공연

  • 입력 2009년 4월 2일 07시 14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6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 중앙에 있는 ‘밀레니엄 홀’에서 전통문화 공연인 ‘선율팔색조’를 펼친다.

2, 5일엔 ‘한국의 집’과 ‘벽사춤 아카데미’ 공연팀이 부채춤, 남도민요, 진도 북춤, 태평무를 선보인다. 3, 4일엔 인간문화재인 이춘희 이생강 안숙선 이애주 씨가 경기민요, 대금산조, 가야금병창, 승무 등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6일엔 조선시대 궁중복식 패션쇼(사진)와 퍼포먼스, 해학탈춤, 한류 테마쇼가 이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표 운영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이 4년 연속 세계 1위 서비스공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한국 최고의 인간문화재를 초청했다”고 소개했다. 032-741-2426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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