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김해에 가야 역사테마파크

  • 입력 2009년 4월 8일 06시 38분


경남 김해시는 7일 오후 어방동 김해천문대 앞에서 김종간 시장과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 2000년 역사의 문이 열린다’를 주제로 한 가야역사테마파크 기공식을 열었다. 이 테마파크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건국해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500여 년간 번성했던 ‘제4의 제국’ 가야를 재현하고 가야인의 생활상과 풍속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물. 어방동 분성산 일대 17만9000여 m²에 사업비 532억 원을 들여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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