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7일 “물리치료학과 신경과학실 연구원 6명 전원이 이번 학기부터 전국의 대학에 교수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 교수가 된 사례는 강종호(남부대 물리치료학과), 김명철(을지대 물리치료학과), 한종만(전남과학대 물리치료과), 방현수(김천대 물리치료과), 이현민(진주국제대 물리치료학과), 천송희 교수(경운대 작업치료학과) 등이다. 이들은 모두 한 연구실에서 이 학과 김진상 교수(49)의 지도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 연구실은 2007년에도 최진호(대구한의대 물리치료학과), 구현모(경운대 물리치료학과), 이윤섭(경운대 작업치료학과), 남기원(동신대 물리치료학과), 권영실 교수(신성대 물리치료과) 등 5명이 연구원에서 교수로 변신했다. 김 교수는 “연구 환경이 우수한 데다 연구원들이 재활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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