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11년 진달래 군락지 기반 조성 작업을 거쳐 2011년 가을에 25만 그루, 2012년 봄과 가을에 각각 25만 그루, 2013년 봄에 23만 그루를 심을 방침이다. 서구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와룡산이 경남 창녕의 화왕산과 같은 진달래 군락지로 조성돼 대구의 새 명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도심에 있는 와룡산에 진달래 군락지를 조성해 주민들의 쉼터로 가꿔 나가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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