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최대 현안인 ‘우석대 진천캠퍼스 건립’이 현실화됐다.
진천군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2월 우석대가 제출한 ‘위치변경(일부이전)계획 승인 신청’을 7일자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군(郡)과 우석대는 아시아유럽교육문화재단(ASEF)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산 15-17 일대 13만여 m²에 2012년 3월 캠퍼스를 열 계획이다. 우석대는 이곳에 ASEM국제대학(120명)과 ASEM공과대학(200명), ASEM사회문화대학(200명) 등 모집정원 520명 규모의 대학을 설치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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