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2일 “철새 도래지 쌀은 전국 1870여 개 쌀 브랜드 가운데 경기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쌀’과 충북 진천군의 ‘생거 진천 쌀’ 등 8개 유명 브랜드와 본선에서 경합을 벌여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고 밝혔다.
심사는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소비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구매도에 대한 인터넷 투표 및 전화 조사 등을 통해 이뤄졌다.
철새 도래지 쌀은 군산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작한 ‘생산표준설명서’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돼 품질 우수성을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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