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아이돌보미 사업 실시

  • 입력 2009년 4월 15일 06시 56분


대구시는 질병이나 야근, 출장 등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양육자의 자녀를 보살펴 주는 ‘아이돌보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가정을 찾아가 아이들을 보살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3개월∼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시간당 5000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이용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해당 기초자치단체가 매회 1000∼4000원을 지원한다. 053-803-4031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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