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시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7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연면적 900여 m²)의 자전거 문화센터를 건립했다. 건물 외형이 자전거 모양인 이 센터에는 영상실과 전시실, 체험관, 입체영상관, 자전거 대여소 등이 배치됐다.
이 밖에 시는 450억 원을 들여 내년 9월까지 공원에 연면적 1만8500여 m² 규모의 오정레포츠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센터는 19일 착공하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시설이 원미구나 소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정구 주민을 위해 체육공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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