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재즈-힙합 등 배합 ‘넌버벌 댄스’ 23일 무대에

  • 입력 2009년 4월 16일 06시 25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사·춤’ 전용극장에서 여러 장르의 춤을 선보이고 있는 ‘사랑하면 춤을 춰라’(사진)가 23∼26일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재즈, 힙합,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한 넌버벌 형식의 ‘댄스 컬’이다.

공연 내내 춤으로 3명의 탄생에서부터 성장기를 그린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최 ‘모션 넌버벌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2004년 10월 초연 이후 950여 회 공연을 이어가면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도 초청됐다. 공연 시간은 23∼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4, 7시, 26일 오후 3, 6시. 관람료는 전석 4만 원. 1566-6551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