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는 8월 열리는 제2회 광고제의 대회장에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사진)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회장은 홍보대사 위촉식, 자원봉사자 발대식, 시상식 등 주요 행사를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장을 맡은 박 회장은 “영상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광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를 표방하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7∼29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