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성서운동장 게이트볼장 내달부터 무료 개방

  • 입력 2009년 4월 20일 06시 53분


대구시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달서구 이곡동 성서운동장에 실내게이트볼장을 이달 말 완공해 5월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2743m²의 터에 게이트볼장 4개 면을 조성한다. 샤워시설과 휴게실, 다목적실 등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성서운동장에 게이트볼장까지 들어서게 돼 주민들이 다양한 종목으로 체력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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