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단신]삼성, 평택大와 다문화 사업 추진 外

■ 삼성, 평택大와 다문화 사업 추진

삼성그룹은 평택대 다문화교육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대 다문화교육관은 플래시애니메이션, 역할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삼성 사회봉사단이 3억 원을 기부해 지난해 11월 개관한 시설. 4월까지 다문화교육 교사를 양성하고 시범운영을 가진 후 5월 정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031-659-8200

■ 청주-청원 결혼이주여성 직업교육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는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개월 과정의 직업능력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면접을 통해 4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다음 달 11일부터 청주시 남문로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043-223-5253

■ 이주민 자녀-부모 600명 어린이날 축제

국내 거주 이주민 자녀와 부모 등 약 600명이 참가하는 제7회 어린이날 무지개 축제가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주관으로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어린이 건강검진, 각국의 문화 체험, 각종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02-3147-05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