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1년 12월 경인운하 준공에 맞춰 경인운하 출발지인 서구 시천동 인천터미널∼계양구 목상교와 귤현교∼김포터미널∼용산으로 연결되는 2시간짜리 상품과 영종도∼인천터미널∼경인운하∼김포터미널∼용산으로 이어지는 4시간짜리 코스를 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 중이다. 또 7시간이 소요되는 당일코스로는 팔미도∼작약도∼내항(영종도)∼인천터미널을 거쳐 종착지인 용산까지의 ‘아일랜드 자연경관 투어’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신시도∼내항(영종도)을 통한 ‘아일랜드 영화 투어’, 월미도(차이나타운)에서 출발하는 ‘인천 근대화 투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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