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맹에 가입되면 콩쿠르의 위상이 높아지고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1, 2위에 입상하면 병역법에 따라 공익근무로 대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국제관악콩쿠르는 지난해까지 5차례 열렸고 금관악기 7개 부문(호른, 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유포니움, 튜바, 금관5중주)에서 실력을 겨룬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WFIMC는 1957년 설립됐다.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폴란드 쇼팽 피아노 콩쿠르 등 전 세계 120여 개 콩쿠르가 가입돼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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