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중국과 대만이 ‘통(通)’하면서 중국 여행객도, 물류도 대만에 뺏기고 있다. 세계 금융허브를 꿈꾸는 상하이의 도전 또한 만만치 않다. ‘아시아의 진주’로 불렸던 홍콩이 세계 5대 금융 중심지의 위상을 지킬 수 있을까?(station.donga.com)
■알록달록 고궁의 봄
요즘 창덕궁에 봄꽃이 한창. 낙선재 초입에는 철쭉이 만들어내는 선홍색 물결이 춤을 춘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봄꽃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한국식 정원을 거니는 외국인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봄 햇살이 감도는 고궁을 거닐어 보자.(etv.donga.com)
■‘하트형 호수’ 신기하긴 한데…
노르웨이의 북극권 섬 스피트스베르겐에서 발견된 하트 모양의 호수. 이곳은 본래 빙하로 덮인 지역이었으나 빙하가 녹아 사라지며 하트형 호수를 남긴 것. ‘아름답다!’는 감탄이 절로 나지만 지구온난화로 만들어진 것이란 사정을 알고 나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www.journalo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