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경인운하의 공식 명칭을 ‘경인 아라뱃길’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라’는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인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로 민족의 정서와 문화가 흘러가는 뱃길이란 뜻을 담았다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달 진행된 ‘경인운하 새 이름 지어주기’ 국민공모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됐다.
■ 서초구-서울교대 평생교육 업무협약
서초구와 서울교대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시설과 정보를 상시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 성북구, 매주 수요일 무료 예술무대
성북구는 구민을 위한 무료 상설예술무대인 ‘행복공감’을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 성북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의 성북구 문화체육과(02-920-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