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공무원은 2인 1조로 해당 기관과 업체를 찾아가 민원인 처지에서 서류를 발급받거나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담당 직원의 고객 응대 요령과 서비스 기법 등을 체험한다. 또 이들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활용기법과 우수한 서비스 사례 등을 수집해 발표회도 열 예정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주입식 친절교육만으론 민원 부서 공무원들의 서비스 수준을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어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직원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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