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한지문화축제 5일까지

  • 입력 2009년 5월 4일 07시 07분


전주 전통 한지의 우수성과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쓰임새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전주 한지문화축제가 전주시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 일대에서 2일 막을 올려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4일까지 매일 한 차례씩 한지로 만든 전통한복. 생활한복. 웨딩드레스.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한지패션쇼가 열린다.

행사장인 한옥마을 일대에서는 국내 50여 개 업체가 한지를 이용해 만든 옷과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지로 만든 황실의 옷을 입어보는 한지 황실의상 체험, 한지 뜨기 및 제작, 한지 탁본, 한지 소망등 달기 등의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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