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5-05 02:562009년 5월 5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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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중부 지역의 모 기지에서 이륙한 L-2가 인근 상공에서 비행 훈련을 하다가 갑자기 엔진이 꺼지면서 황간 나들목에서 600여 m 떨어진 한 농가의 포도밭에 불시착했다.
사고기에 탔던 최모 대위(31)와 비행교관인 윤모 교수(58) 등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공군 측은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