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정부 추경예산에 국비 70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의 예산이 반영된 데 따른 것. 이 사업에는 4월 22일 현재 104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인원 18만7000명의 고용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근로자들은 도로변 산림, 상수원보호림 등에서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산불 예방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4대 보험 혜택과 1일 4만∼4만5000원의 임금을 받는다.
추가 인원은 도가 각 시군에 배정한 인원수에 따라 시군이 자체 선발할 계획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