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캠퍼스 소식

대전 캠퍼스에 4년제 약학대 추진

○…대전 을지대는 헬스테크노 벨트 구축과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를 위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약학대 신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의과대와 간호대가 있는 대전캠퍼스에 2010년까지 4년제 과정으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박준영 총장은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약사 수급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대전에 약학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광역단체는 약대가 2곳 이상이지만 대전은 충남대 약대가 유일하다.

천안지역 노인 1000여명 위안 행사

○…충남 천안의 백석문화대(총장 고영민)가 11일 천안시 노인 1000여 명을 학교로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고 위안 행사를 가졌다. 스포츠 마사지, 동아리 공연, 천안시복지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지역 어르신 초청잔치’는 백석사회봉사센터가 천안시와 함께 치르고 있다. 대학은 19개 학부를 나눠 28개 읍면동 노인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초청하거나 수시로 찾아가 말벗이 돼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