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인근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에 가맹 1호점인 ‘단군나라 식당’이 8일 문을 열었다. 국학원은 어버이날인 이날 주변의 홀몸노인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전통문화 공연을 한 뒤 식사를 제공했다. 국학원이 개발한 걷기 건강법 ‘장생보법’과 뇌 건강법인 ‘뇌파진동’을 강의했다. 이 식당은 국학원의 지원을 받아 매주 수요일 무료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국으로 확산될 ‘단군나라 식당’은 국학원 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이승헌 총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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