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별도로 부산발전연구원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연구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연구센터’를 설립해 12일 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의 인력은 부발연 연구인력 11명과 이석모 부경대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센터장은 부산발전연구원 송교욱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센터는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기본계획 수립 등의 연구사업, 산학연(産學硏)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심포지엄 및 워크숍 등 학술행사 개최, 국내외 정책동향 분석과 관련된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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