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신동은 이날 오전 2시 반경 서울 송파구 신천동 올림픽공원에서 교통회관 방면으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차도의 1차로를 따라 역주행하던 자전거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신동이 몰던 벤츠의 좌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됐으며, 자전거 운전자 조모(26·회사원)씨는 왼쪽 손목과 양쪽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다. 그러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동이 사고 당시 술을 먹지는 않았으며, 자전거를 타고 가던 조씨가 술을 마신 상태"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