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에 접속하면 각종 과태료를 납세자가 지정한 계좌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교통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 시스템을 12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며 지자체의 주정차 단속 행정이 효율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0월까지 인천과 서울, 경기도를 연결하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기로 했다. BIS는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위치정보와 도착 예정시간 등을 알려준다.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도심 버스정류장 170곳에 안내기(BIT)를 설치할 예정이다. BIS를 서비스하는 노선은 인천항∼부평나들목∼경인고속도로∼서울역, 송도∼문학나들목∼제2경인고속도로∼강남역, 서구 마전동∼장기지구∼수도권매립지도로∼당산역을 운행하는 3개 구간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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