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5-21 02:562009년 5월 21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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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만. 모내기를 시작하는 때다. 예전엔 논에 들어가기 꺼린 이유 중 하나가 거머리였다. 흉측한 모양새와 달리 거머리도 쓸모가 있다. 김훈의 ‘남한산성’에는 거머리를 이용해 썩은 피를 빨아내는 장면이 나온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의료적 사용을 허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 농약 때문에 이놈 보기가 힘들다. 모내기 때 스타킹을 신을 이유도 없어졌다.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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