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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파일]검찰, 진대제 前장관 부인 약식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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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06:06
2009년 9월 22일 06시 06분
입력
2009-06-02 02:59
2009년 6월 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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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박정식)는 1일 남중수 전 KT 사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의 부인 김모 씨를 벌금 10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06년 5월 경기지사 선거 당시 진 전 장관이 옛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을 때 KT 관계자가 진 전 장관의 정책보좌관 임모 씨를 통해 건넨 3000만 원을 받고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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