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진로 교육을 하기 위해 ‘잡 카페’를 조성해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종합인력개발원 건물 1층에 마련된 잡 카페는 200m² 규모로 대형 TV와 노트북PC, 시청각 기자재, 무인 면접기, 스터디룸, 집중 상담실, 면접실 등이 갖춰져 있다.
계명대는 노동부가 실시한 대학취업지원 기능평가에서 2007년부터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잡 카페 설치비 3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계명대 측은 취업상담과 모의면접 등을 실시하고 취업 관련 영상물과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취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