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의 8군단은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동해안 지방자치단체와 환경협력체를 구성해 환경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환경사고 예방 및 환경보호에 공헌했다.
이 밖에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 수상자에 횡성군 동해산업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환경보호운동 부문에 강원도야생동물구조센터,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 부문에 정선군 중동마을이,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에 속초고 장국보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린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