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과 정의화 유치위원장,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정동구 한국체대 명예교수, 김영환 연세대 교수, 홍양자 이화여대 교수 등 유치에 기여한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이희범 전 한국무역협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준다. 월드스타 ‘비’를 비롯해 쥬얼리 박화요비 전진 바비킴 솔비 윙크 부가킹즈 애프터스쿨 리쌍 노블리 등 인기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유치위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열 예정이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추모 분위기를 감안해 3일로 연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