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부, 사교육비 경감대책 확정 발표
정부가 공교육 내실화와 특수목적고등학교 입시제도 개선 등의 골자로 하는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공교육을 내실화 하기 위해 특성화된 교실로 학생들이 이동해서 수업을 듣는 교과교실제와 더불어 내년부터 교원능력개발평가제를 전면 시행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어고 입시에서는 변형된 형태의 지필고사가 금지되고, 학원의 부당행위를 신고하면 포상해 주는 이른바 '학파라치'를 올 12월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