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상계·장암, 강일지구 국민임대 889채 공급

노원구 상계동, 강동구 강일동, 의정부시 장암동에 무주택자를 위한 국민임대주택 889채가 공급된다. 서울시 SH공사는 상계·장암지구에 393채(전용면적 39m² 136채, 49m² 257채)를, 강일지구에 496채(39m² 339채, 49m²157채)를 각각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총 889채 중 618채는 일반공급 물량이고 271채는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3자녀 이상 가구 등에 우선 공급된다. 신청자 접수는 17일부터이며 주택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무주택가구주면 신청할 수 있다. 강일지구는 서울 시민만 가능하지만 상계·장암지구에는 의정부 시민도 청약할 수 있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방문하거나 SH공사를 직접 찾아가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문의 1600-3456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