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깨끗해진 서울하늘…미세먼지농도 작년보다 떨어져

  • 입력 2009년 6월 5일 03시 00분


올해 5월까지 서울의 대기오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월부터 5월까지 m²당 평균 미세먼지농도(PM10)가 64μg(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6μg)보다 낮아졌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봄에는 황사 등으로 미세먼지농도가 연평균보다 높은 점을 고려하면 올해 12월까지 연간 평균미세먼지농도는 1995년 이후 최저치인 55μg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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